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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필먼트에 대한 오해 6가지(이용 전 필수 확인 사항)

풀필먼트란 개념이 생소하다면 도움이 될 내용을 담았어요.
풀필먼트가 3PL 보다 늦게 생긴 개념이라 많은 판매자 분들이 사실과 다른 부분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가장 많이 헷갈려 하는 6가지를 꼽고, 하나씩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입고 물량이 적으면 풀필먼트는 어렵겠죠?
아닙니다. 입고 물량이 적어도 풀필먼트를 이용할 수 있어요.
업체에 따라 입고 물량이 적으면 이용이 불가한 곳이 있다보니 이런 오해가 생긴 것 같아요. 풀필먼트 업체 입장에서는 당연히 입고 물량이 많은 판매자를 선호할 것이라 생각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여러 풀필먼트 업체가 생겨나면서 요즘에는 최소물량을 두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예를 들어, 파스토 풀필먼트의 경우 SME(중소상공인) 상생이라는 기업 철학아래 최소수량이 없고, 일별 정산이 가능해 특히 규모가 작고 처음 풀필먼트를 이용하려는 사업자에게 좋아요.
2. 풀필먼트 = 3PL이다?
아닙니다. 풀필먼트와 3PL을 많이 헷갈려 하시지만, 3PL은 주문수집, 출고요청, 송장입력 등 직접 해야할 업무가 많은 반면, 풀필먼트는 입고만 하면 주문수집부터 자동 출고 후 송장입력까지…배송 전반에 대한 업무를 신경 쓰지 않고 맡길 수 있어요.
3. 한번 입고하면 퇴점하기 어렵다?
풀필먼트 요금과 더불어 한번 풀필먼트 퇴점시 위약금도 미리 알아보셔야 해요. 여러 풀필먼트 업체가 생기면서 선택의 폭도 넓어졌지만, 여전히 이용자 입장에서 비합리적인 경우도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퇴점시 위약금이 발생하거나 입고 후 출고량이 떨어지면 패널티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요.
4. 여러 곳을 먼저 알아봤는데, 제 상품은 이용할 수 없대요.
풀필먼트는 내 상품 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예요. 그렇기 때문에 규모가 크지 않은 풀필먼트 업체라면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취급 상품의 종류가 한정될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에요.
그래서 상온 상품만 취급하거나, 저온은 일부 상품만 가능한 경우도 있고, 패션상품은 아예 이용이 불가한 경우도 있는데요. 앞서 소개한 파스토 풀필먼트는 네이버와 제휴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고객수 1위인 만큼 다양한 물품을 취급할 수 있는 시스템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5. 이용시 예상 거래량이 꼭 필요한가?
예상 거래량이 있다면 예상되는 입고비를 알 수 있어요. 따라서 이 부분은 번거롭더라도 판매자의 선택을 돕기 위한 자료라고 생각하면 좋아요. 나아가 예상되는 출고량이 있다면 출고비도 미리 계산해볼 수 있어서, 업체간 가격을 사전이 비교해볼 수 있겠죠.
업체마다 정산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파스토 풀필먼트는 입고량, 출고량이 많든 적든 내가 쓴 만큼만 일할계산 되는 방식이에요. 업체에 따라 입점비, 퇴점시 위약금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꽤 합리적이죠.
6. 쿠팡 풀필먼트와 같은 개념인가요?
아닙니다. 쿠팡 풀필먼트는 쿠팡에서만 판매 가능하지만, 일반 풀필먼트는 훨씬 많은 쇼핑몰과 연동이 가능해요.
예를들어, 파스토 풀필먼트의 경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페24, 아임웹, 사방넷, 쇼피, 라자, 샵링커, 큐텐 등 400여개 제휴 쇼핑몰과 연동이 가능해요. 국내외 매우 다양한 쇼핑몰과 제휴가 되어있지만 혹시 운영하는 쇼핑몰이 제휴 쇼핑몰에 포함되어있지 않더라도 수기 출고 요청을 통해 풀필먼트를 이용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