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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율 계산하고 판매가 정하는 방법(feat.스마트스토어 수수료 면제)

안녕하세요, 판매자를 위한 파스토 & 파스토셀프입니다.
상품 판매가격은 상품등록시 필요한 정보이지만, 사실 상품매입을 결정하는 단계에서부터 꼼꼼히 고려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초보 판매자의 경우 감으로만 판매가를 설정했다가, 한달이 지난 후 정산 시점에 되어서야 생각보다 손에 쥐게 되는 돈이 없어서 당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판매에 앞서 아래 글을 읽고 과연 내 상품 판매가가 적합한 판매가일지 미리미리 점검해 보세요.

1. 판매가 책정하기 - 내 상품 시장가격 조사하기

판매하고 싶은 상품이 있다면 아무리 마음에 들더라도 매입 전 시장가격을 가장 먼저 조사해 보세요. 초보 판매자의 경우 도매처에서 제시하는 낮은 상품원가만 보고 덜컥 매입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생각보다 경쟁자가 없는 상품을 고르기란 쉽지 않고, 이미 온라인 상에서 생각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중인 경우가 많아요.
판매가 = (상품원가) / (1-0.4)
(위는 마진이 40%인 경우의 예시)
조사한 시장가격에서 30~50% 마진율로 1차 판매가격을 계산하고, 다음으로 마진 금액에서 판관비를 제외한 순마진을 확인해 보세요. 만약 순마진이 너무 적거나 마이너스라면 내가 판매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상품일 수 있어요.

2. 순마진 확인하기 - 마진 안에 숨은 판관비

순마진 = (판매가) - (상품원가) - (판관비)
판매가에서 상품원가를 뺀다고 그것이 내 수익이 되는 건 아니에요. 플랫폼 수수료나 무료배송일 경우 택배비용 등 판매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 즉 판관비를 제외해야만 내 손에 들어오는 순마진이 되는 것이죠. 판매 전 이부분을 간과하면 정산시 수익이 마이너스로 나와서 당황스러운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요.
판관비 : 상품 판매시 소요되는 모든 비용
ex. 플랫폼 수수료, 포장인건비, 부자재비, 택배비(무료배송인 경우) 등
Tip! 순마진이 너무 적거나 마이너스라면 판매를 포기해야 할까?
이런 경우 다른 상품을 알아볼수도 있지만, 두가지 방법으로 판매를 다시 고려해볼 수 있어요. 매입량을 늘려 상품원가를 낮추거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판매하는 것인데요.
초보 판매자의 경우 매입량을 늘리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비용이 부담되는 것은 물론 판매가 되지 않아 악성 재고로 떠안게 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원가보다 더 낮은 금액으로 처분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판매하는 경우는 미끼상품으로 이용하는 것인데요. 미끼상품으로 방문을 유도하고 대신 마진율이 높은 상품을 노출하여 판매를 유도하는 것이죠.

3. 판관비 아끼는 방법 1 - 스마트스토어 수수료 면제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플랫폼은 네이버 스마트수수료는 판매시마다 약 1.98%~3.63%의 수수료가 부과되는데요. 매출액 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또한 네이버쇼핑을 통해 방문 후 구매했다면 2%의 수수료가 추가되니 참고해주세요.
네이버에서는 초기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주문관리 수수료를 12개월간, 매출 연동 수수료를 6개월간 무료로 지원하는 '스타트 제로수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다면 간단한 신청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4. 판관비 아끼는 방법 2 - 편의점택배 이용

무료배송 상품으로 판매 시 택배발송 비용 역시 판관비에 포함하여 계산을 해야하는데요. 예를 들 판매가가 2만원이고 무료배송 상품이라면 일반적인 택배비용 3,500원이 고스란히 판관비로 나가게되죠. 하지만 2.600원대로 택배를 발송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내 마진이 900원 늘어나죠? 또는 판매가를 900원 낮춰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도 있어요.
파스토셀프 편의점택배를 이용하면 CU편의점택배를 2,690원(국내최저가)으로 예약할 수가 있어요.
사업자등록증이 없어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택배사 계약처럼 최소수량이 없어서 많은 초보판매자들이 이용하고 있어요.

5. 판관비 아끼는 방법3 - 물류대행 서비스 이용

초보 판매자라면 파스토 같은 물류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시간을 아껴주어 결과적으로 수익이 증가하는 구조가 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모든일을 직접한다면, 매일 주문을 확인하고, 주문자를 엑셀로 정리하고 상품과 매칭해야해요. 포장에 들어가는 박스도 직접구매해야하고, 직접 포장한다면 그만큼 시간을 빼앗기게 돼요. 소량이니 금액도 비싸고 초기에는 실수도 많고 시간도 많이 소요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물류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차라리 그 시간에 더 많은 상품을 알아보고 하루라도 빠르게 판매를 시작하는 게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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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 단아쌤(김경은 강사) - 스마트스토어, G마켓, 쿠팡, 카페24 유일 공식 강사 - 컨설팅했던 업체 총 매출 약 5,000억 이상 - 10년간 배출한 수강생 약 10만명 - 총 컨설팅했던 업체 수 약 754개 - 단아쌤TV유튜브 구독자 4.1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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