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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뜻 단순한 자재 리스트로 물류를 바꾸는 법

안녕하세요, 내 옆의 물류 파스토입니다.
상품은 잘 만들었는데, 출고 단계에서 자꾸 문제가 생기시나요? 세트 상품 구성 누락, 포장 실수, 재고는 있는데 출고 불가... 이런 문제들은 대부분 자재 구성 정보(BOM)가 정리되어 있지 않거나, 제대로 운영 흐름에 반영되지 않을 때 발생해요.
오늘은 이커머스 셀러들이 꼭 알아야 할 BOM 뜻과 활용법, 출고 실수 줄이는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BOM 뜻?

출처 Freepik
BOM 뜻은 'Bill of Materials'의 줄임말로, 우리말로는 '자재 명세서' 정도로 번역할 수 있어요. 부품 목록만 나열한 문서가 아니라, 생산·물류·재고까지 연결되는 모든 작업의 기준표라고 이해하시는 게 정확해요.
BOM의 핵심은 다음과 같아요
하나의 완제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모든 구성 요소를 정리한 리스트예요.
구성 요소에는 원자재, 부자재, 반제품, 포장재까지 모두 포함될 수 있어요.
각 구성품의 수량, 소요 단계, 순서 등도 함께 명시되어요.
보통 엑셀로 관리하거나, ERP 시스템 안에서 디지털로 구성해요.
BOM은 전체 운영의 설계도 역할을 해주는 중요한 자료예요.

부자재 누락, 포장 실수… 셀러의 출고 불안을 줄이는 법

작가 storyset 출처 Freepik
이커머스 셀러들이 자주 겪는 문제 중 하나는 상품은 잘 만들었는데 출고 단계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예요. 특히 부자재가 빠지거나 포장 순서가 꼬이면, 반품이나 고객 CS로 이어지기 쉽죠. 이런 실수를 줄이려면, 출고 기준을 사전에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 핵심 도구가 바로BOM(자재 명세서)입니다.
BOM으로 줄일 수 있는 출고 오류
부자재 누락 방지: 포장 박스, 완충재, 스티커, 사용 설명서 등 부자재까지 BOM에 등록해두면 누락 가능성이 줄어요.
출고 시 자동으로 필요한 자재 목록이 불러와지기 때문에 작업자가 실수 없이 확인 가능해요.
포장 순서 통일 : ‘스푼 먼저 → 티백 넣기 → 설명서 삽입 → 박스 포장’ 등 포장 순서를 지정하면 작업 일관성이 생겨요.
CS 감소: 구성 누락이 줄면 고객 불만이 줄고, 반품·재배송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요.
포장 실수는 브랜드 신뢰를 떨어뜨려요. BOM으로 정확한 기준을 만들어두면, 출고 과정이 더 안정적으로 바뀌어요.

재고가 있는데도 출고가 안 돼요...구성품 재고 확인하셨나요?

작가 storyset 출처 Freepik
이런 상황, 이커머스 셀러라면 한 번쯤 겪어보셨을 거예요. 대부분의 경우 문제는 구성품 중 하나가 재고 부족인 경우예요. 이럴 땐 완제품만 볼 게 아니라 BOM 기준으로 구성품 재고까지 함께 관리해야 해요.
BOM 기반 재고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
세트 상품은 구성품 재고로 출고 가능 여부가 결정돼요.
예: 스타터 세트 = 티백 3개 + 파우치 1개 → 티백이 없으면 세트 출고도 불가능
ERP 또는 WMS에 BOM을 연동하면, 구성품 재고 부족 시 출고 차단이 가능해요.
실시간 수량 차감으로 누락 방지 → 오류 발생 전 사전 대응 가능
불필요한 재고 회전을 막을 수 있어요.
구성품 기준으로 재고 회전율을 파악하면, 불필요한 자재 발주도 줄일 수 있어요.
겉으로 보이는 ‘완제품 수량’만으로는 물류를 통제할 수 없어요. 보이지 않는 구성품까지 챙겨야 진짜 재고 관리가 됩니다.

ERP 연결하면, 단가 계산이 쉬워져요

작가 storyset 출처 Freepik
묶음 상품이나 기획 세트를 많이 구성하는 셀러라면,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가 단가 계산이에요. 부자재까지 포함한 실제 원가가 정확히 계산되지 않으면, 마진률이 떨어져도 몰라서 계속 광고를 돌리는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이럴 때 BOM을 ERP와 연결하면, 정확한 원가 계산이 가능해져요.
ERP+ BOM 연동 시 단가 계산이 쉬워지는 이유
구성품 단가 자동 반영 : BOM에 등록된 모든 자재의 구매 단가가 ERP에 반영되면, 완제품 원가가 자동 계산돼요.
마진 시뮬레이션 가능: 구성 변경 시 예상 원가도 함께 바뀌어, 할인가나 프로모션에 대한 수익성 판단이 쉬워요.
광고 단가·원가·마진 데이터 통합: 마케팅 비용과 연동하여 ‘정확한 CAC(고객 획득 비용)’도 추적할 수 있어요.
예시: 세트 상품 A - 티백(100원) × 5개 / 포장 파우치(200원) / 안내문(50원)
총 원가: 750원 → 프로모션가 1,200원 → 마진 450원 (ERP에서 자동 계산)
정확한 BOM과 ERP 연동으로 숫자에 근거한 셀링을 시작해보세요.

BOM 정리 끝났다면, 이제 실행은 파스토로 하세요

상품마다 다른 구성품, 부자재, 포장 방식까지 정리해놓은 BOM. 하지만 정리된 자재 리스트만으로는 물류가 바뀌지 않아요. 진짜 중요한 건, 이 리스트를 ‘어떻게 실행에 옮기느냐’죠.
파스토는 입고부터 보관, 주문 수집, 송장 출력, 포장, 출고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합니다. 구성품이 많은 상품도, 특정 방식의 포장이 필요한 상품도 FMS(물류관리시스템)에서 조건 설정을 통해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어요.
파스토는 어떤 전략이든 실행 가능한 물류 프로세스로 연결해주는 스마트 물류 서비스입니다. 자재 리스트가 ‘정확한 출고’로 이어지도록, 지금 파스토에서 물류 자동화를 시작해보세요.

출고 실수, 재고 누락, 마진 계산까지… 셀러가 다 감당해야 할까요?

세트 상품 구성, 부자재 포장, 구성품 재고까지 일일이 신경 쓰는 게 이제는 너무 벅차게 느껴지시나요?
BOM을 정리했다면, 이제 실행은 자동화된 시스템이 도와줄 차례예요. 파스토는 상품 입고부터 주문 수집, 송장 출력, 출고·반품 처리까지 한 번에 자동화해주는 스마트 물류 플랫폼이에요.
복잡한 출고 기준과 물류 설정까지, 실수 없이 실행하고 싶다면?
파스토와 함께 정확하고 효율적인 물류 운영을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