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 옆의 물류 파스토입니다. 
상품은 잘 만들었는데, 출고 단계에서 자꾸 문제가 생기시나요? 세트 상품 구성 누락, 포장 실수, 재고는 있는데 출고 불가... 이런 문제들은 대부분 자재 구성 정보(BOM)가 정리되어 있지 않거나, 제대로 운영 흐름에 반영되지 않을 때 발생해요.
오늘은 이커머스 셀러들이 꼭 알아야 할 BOM 뜻과 활용법, 출고 실수 줄이는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BOM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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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뜻은 'Bill of Materials'의 줄임말로, 우리말로는 '자재 명세서' 정도로 번역할 수 있어요. 부품 목록만 나열한 문서가 아니라, 생산·물류·재고까지 연결되는 모든 작업의 기준표라고 이해하시는 게 정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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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완제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모든 구성 요소를 정리한 리스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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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요소에는 원자재, 부자재, 반제품, 포장재까지 모두 포함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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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성품의 수량, 소요 단계, 순서 등도 함께 명시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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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엑셀로 관리하거나, ERP 시스템 안에서 디지털로 구성해요.
부자재 누락, 포장 실수… 셀러의 출고 불안을 줄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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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셀러들이 자주 겪는 문제 중 하나는 상품은 잘 만들었는데 출고 단계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예요. 특히 부자재가 빠지거나 포장 순서가 꼬이면, 반품이나 고객 CS로 이어지기 쉽죠. 이런 실수를 줄이려면, 출고 기준을 사전에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 핵심 도구가 바로BOM(자재 명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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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재 누락 방지: 포장 박스, 완충재, 스티커, 사용 설명서 등 부자재까지 BOM에 등록해두면 누락 가능성이 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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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 시 자동으로 필요한 자재 목록이 불러와지기 때문에 작업자가 실수 없이 확인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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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순서 통일 : ‘스푼 먼저 → 티백 넣기 → 설명서 삽입 → 박스 포장’ 등 포장 순서를 지정하면 작업 일관성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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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감소: 구성 누락이 줄면 고객 불만이 줄고, 반품·재배송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요.
재고가 있는데도 출고가 안 돼요...구성품 재고 확인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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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 이커머스 셀러라면 한 번쯤 겪어보셨을 거예요. 대부분의 경우 문제는 구성품 중 하나가 재고 부족인 경우예요. 이럴 땐 완제품만 볼 게 아니라 BOM 기준으로 구성품 재고까지 함께 관리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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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상품은 구성품 재고로 출고 가능 여부가 결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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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스타터 세트 = 티백 3개 + 파우치 1개 → 티백이 없으면 세트 출고도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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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 또는 WMS에 BOM을 연동하면, 구성품 재고 부족 시 출고 차단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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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량 차감으로 누락 방지 → 오류 발생 전 사전 대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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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재고 회전을 막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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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기준으로 재고 회전율을 파악하면, 불필요한 자재 발주도 줄일 수 있어요.
ERP 연결하면, 단가 계산이 쉬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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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음 상품이나 기획 세트를 많이 구성하는 셀러라면,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가 단가 계산이에요. 부자재까지 포함한 실제 원가가 정확히 계산되지 않으면, 마진률이 떨어져도 몰라서 계속 광고를 돌리는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이럴 때 BOM을 ERP와 연결하면, 정확한 원가 계산이 가능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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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단가 자동 반영 : BOM에 등록된 모든 자재의 구매 단가가 ERP에 반영되면, 완제품 원가가 자동 계산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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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 시뮬레이션 가능: 구성 변경 시 예상 원가도 함께 바뀌어, 할인가나 프로모션에 대한 수익성 판단이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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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단가·원가·마진 데이터 통합: 마케팅 비용과 연동하여 ‘정확한 CAC(고객 획득 비용)’도 추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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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원가: 750원 → 프로모션가 1,200원 → 마진 450원 (ERP에서 자동 계산)
BOM 정리 끝났다면, 이제 실행은 파스토로 하세요 

상품마다 다른 구성품, 부자재, 포장 방식까지 정리해놓은 BOM. 하지만 정리된 자재 리스트만으로는 물류가 바뀌지 않아요. 진짜 중요한 건, 이 리스트를 ‘어떻게 실행에 옮기느냐’죠.
파스토는 입고부터 보관, 주문 수집, 송장 출력, 포장, 출고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합니다. 구성품이 많은 상품도, 특정 방식의 포장이 필요한 상품도 FMS(물류관리시스템)에서 조건 설정을 통해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어요.
파스토는 어떤 전략이든 실행 가능한 물류 프로세스로 연결해주는 스마트 물류 서비스입니다. 자재 리스트가 ‘정확한 출고’로 이어지도록, 지금 파스토에서 물류 자동화를 시작해보세요. 
출고 실수, 재고 누락, 마진 계산까지… 셀러가 다 감당해야 할까요? 

세트 상품 구성, 부자재 포장, 구성품 재고까지 일일이 신경 쓰는 게 이제는 너무 벅차게 느껴지시나요?
BOM을 정리했다면, 이제 실행은 자동화된 시스템이 도와줄 차례예요. 파스토는 상품 입고부터 주문 수집, 송장 출력, 출고·반품 처리까지 한 번에 자동화해주는 스마트 물류 플랫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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