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 옆의 물류 파스토입니다. 
해외 판매를 시작했지만, 출고 이후 통관에서 자꾸 막히거나 입고 일정이 계속 늦어져 고민되신 적 있으신가요?
국가별로 상이한 통관 절차, 수출 신고, 서류 조건까지… 모든 과정을 처음부터 혼자 관리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보류 상황이 반복되기 쉽습니다.
오늘은 통관 지연을 줄이고 입고 일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셀러분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팁과 전략을 소개해드릴게요. 


통관 보류, 왜 생길까요? 원인부터 짚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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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물건을 보내고 있는데 통관조회 상태가 '통관보류'로 멈춰 있으면 많이 당황스러우셨을 거예요. 분명 정해진 절차대로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한 이유로 멈추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곤 해요. 이런 통관 보류는 왜 생기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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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가 빠졌을 때: 인보이스나 패킹리스트처럼 꼭 필요한 서류가 누락되면 바로 보류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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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가 잘못 기재됐을 때: 신고한 물품명과 실제 물품이 다르거나, 제품 설명이 너무 간단할 경우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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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금지나 제한 품목일 경우: 국가마다 반입을 제한하는 품목이 달라서, 리튬배터리나 일부 화장품, 식품류가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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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금액이 너무 낮게 잡힌 경우: 고의적으로 낮춘 게 아니더라도, 금액이 너무 낮으면 세관에서 조사 요청이 들어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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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사람 정보가 불명확할 때: 주소나 연락처가 잘못 입력되면 세관 연락이 닿지 않아 보류되는 경우가 생겨요.
HS코드 오류? 서류 미비? 자주 막히는 실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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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관을 자주 하다 보면 반복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포인트가 있어요. 특히 HS코드 기재 오류나 인보이스 누락 같은 기본적인 실수가 여전히 많다고 해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자주 막히는 실수들을 정리해봤어요.
항목 | 어떤 실수인가요? | 예시 |
HS코드 오류 | 상품 성격과 맞지 않는 코드 입력 | 화장품을 일반 생활용품 코드로 신고 |
금액 오류 | 운송비나 보험료 누락 | FOB 기준인데 CIF로 계산함 |
품명 불일치 | 너무 뭉뚱그린 제품명 기재 | "전자제품"으로만 표기 시 보류 가능성 ↑ |
서류 누락 | 필수 서류가 빠짐 | 인보이스 없이 출고된 경우 |
수출자 정보 오류 | 이름이나 사업자 정보가 잘못됨 | 통관 시스템과 일치하지 않아 보류됨 |
보류 풀리는 데 며칠? 통관 지연 대응법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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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관 보류’ 문자를 받았을 때 가장 먼저 궁금한 건 "언제쯤 풀릴지"일 거예요. 보류 사유에 따라 하루 만에 끝나기도 하고, 며칠씩 걸리기도 해요. 그렇다면 상황별로 얼마나 시간이 걸리고,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정리해볼게요.
보류 사유 | 필요한 조치 | 평균 소요 시간 |
인보이스 누락 | 이메일로 서류 다시 제출 | 1~2일 |
코드 불일치 | HS코드 정정 및 사유서 제출 | 2~4일 |
금지 품목 오해 | 성분표나 제품 이미지 추가 | 3~5일 |
주소 오류 | 수하인 정보 수정 | 1일 이내 해결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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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장번호 기준으로 통관조회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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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사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보류 사유와 필요한 서류 안내를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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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보류가 발생할 경우, 통관 이슈 기록을 정리해두면 다음 출고 때 도움이 돼요.
입고 일정, 이렇게 조율하면 수월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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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관이 풀려도 입고가 늦어지면 상품 판매가 늦어지게 되고, FBA 입고나 현지 마켓 납품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요. 특히 해외로 보내는 경우에는 통관 시간 + 창고 입고 일정까지 모두 고려한 스케줄링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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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리드타임 계산하기: 출고부터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을 국제 운송, 통관, 내륙 배송으로 나눠서 계산하면 훨씬 계획이 명확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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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퍼 기간 확보하기: 예상 일정보다 3~5일 정도 여유를 두는 게 안전해요. 세관 사정이나 항공 스케줄 변경은 갑자기 생기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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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예약 일정 체크: 특히 FBA 입고의 경우 예약 가능한 날짜를 먼저 확인하고 역산해서 출고 일정을 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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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트래킹 설정: 자동 알림 설정을 통해 보류나 지연이 생겼을 때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것도 중요해요.
파스토와 함께하면 더 쉬운 통관 

해외 고객에게 상품을 보내는 데 있어 가장 자주 마주치는 난관 중 하나는 ‘통관’이에요. 서류 누락, HS코드 오류, 수출 필증 미발행 등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보류가 발생하고, 입고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파스토는 유니패스 연동을 통한 수출 실적 인증 자동화부터, B2C 화물 수출 필증을 무료로 발행해 드리며, 일본·중국·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는 현지 법인 기반 직접 통관 또는 일반 통관 라이선스를 통해 훨씬 유연한 처리를 돕고 있어요.
또한 미국,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전 세계 220개국 이상의 운송 라인을 확보하고 있어, 국가별 최적화된 운송 방식(UPS, EMS, YAMATO 등)을 선택해 배송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어요.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판매 루트, 이제는 통관부터 운송까지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수출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제는 파스토에서 편리하게 해결해보세요. 

통관 지연, 입고 일정 계속 꼬여서 고민 중이신가요? 

수출 필증부터 HS코드, 국가별 서류 조건, 통관조회까지… 하나하나 직접 챙기다 보면 예상치 못한 통관 보류로 일정이 미뤄지기 쉽습니다.
특히 일본, 미국, 중국처럼 까다로운 조건을 가진 국가일수록 현지 대응과 운송 연결까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지죠.
입고 일정 맞추기, 매번 스트레스였다면?
파스토와 함께 처음부터 전략적으로 준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