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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물류 용어 총정리 한눈에 살펴보기 feat. 풀필먼트

안녕하세요, 내 옆의 물류 파스토입니다.
오늘은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꼭 필요한 물류 용어들을 하나씩 설명해 드리려고 해요. 물류는 온라인 셀러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죠. 따라서, 기본적인 용어부터 최신 용어까지 차근차근 알아두면 좋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알아보러 가보실까요?

중요한 이유

출처: Freepik
용어를 이해하는 것은 온라인 판매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 중 하나인데요. 주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공급업체부터 창고 직원, 배송 파트너까지 상품 이동과 관련된 당사자 간의 오해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최적의 의사결정: 배송, 재고 관리 및 비용 최적화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는 데 영향을 주며, 운영을 간소화하고 지연이나 오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고객 서비스 향상: 네트워크를 더 효과적으로 최적화하여 배송 정확도와 속도를 보장함으로써 고객의 구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24년 꼭 알아야 할 용어

1. 셀러라면 꼭 알아야 할 기본 물류 용어
출처: Freepik
1. 대행
1PL (First Party Logistics)
회사가 물류 업무를 직접 처리하는 방식이에요. 예를 들어, 청소용품을 만드는 회사가 외부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상품을 보관, 포장, 배송하는 모든 과정을 맡는 경우가 해당합니다. 이 방식은 중소기업이나 특정 물량이 적은 회사에서 많이 사용되곤 해요.
2PL (First Party Logistics)
자회사나 계열사를 통해 물류를 처리하는 방식이에요. 주로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에서 활용되며, 전문화된 자회사에서 관리하면서 본사의 자원을 절감할 수 있죠. 이를 통해 공급망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3PL (Third Party Logistics)
외부 업체에 위탁하는 방식이에요. 전문업체가 상품의 재고 관리, 포장, 배송, 반품까지 처리해 주기 때문에 셀러는 본업에 더 집중할 수 있죠.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나 물류 관리가 복잡한 셀러라면, 3PL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4PL (Fourth Party Logistics, Fulfillment)
풀필먼트 서비스로 주문 처리부터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에요. 4PL은 3PL보다 더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급망 전체를 관리하고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2. IT 솔루션
OMS (Order Management System)
주문 관리 시스템이에요. 여러 유통 채널에서 들어온 주문 정보를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죠. 주문 준비, 운송장 출력, 반품 처리까지 이 시스템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OMS를 잘 활용하면, 고객의 주문 패턴을 분석해 생산량 예측에도 도움이 됩니다.
WMS (Warehouse Management System)
창고 관리 시스템으로, 재고 관리와 입출고 업무를 자동화해 주는 시스템이에요. 예를 들어, 어떤 상품이 어디에 보관되어 있는지, 몇 개의 재고가 남았는지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죠. 대량 재고를 관리하는 셀러라면 WMS 도입으로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TMS (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운송 관리 시스템이에요. 차량 배차, 운송비 계산, 경로 설정 등 운송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 이를 통해 경로를 최적화하고, 교통 상황에 따라 빠르고 경제적인 운송을 할 수 있어요.
3. 단계별
퍼스트마일 (First Mile)
생산지에서 첫 번째 단계를 의미해요. 예를 들어, 제조사에서 생산한 상품을 물류센터나 분배센터로 처음 이동시키는 과정을 말합니다. 대량으로 운송하는 경우가 많아 일정 수준 이상의 물량이 확보되어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미들마일 (Middle Mile)
중간에 해당하는 단계에요. B2B 에서 주로 발생하며, 원자재가 공장에 조달되거나 물류센터에서 매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기업 간 대규모 거래에서 중요한 단계로, 작은 실수도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이 단계에서는 신속성보다는 리스크 관리가 중요합니다.
라스트마일 (Last Mile)
소비자에게 상품이 전달되는 마지막 단계예요. 이 단계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은 고객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에는 드론, 자율주행 차량 등을 이용해 라스트마일 배송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많아요.
4. 보관 시설
물류창고 (Warehouse)
상품을 일시적으로 보관하는 공간이에요. 주로 풀필먼트 작업 없이 단순히 재고를 보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죠. 대량 보관이 필요할 때 주로 활용됩니다.
물류센터 (Logistics Center)
보관뿐만 아니라 분류, 포장, 배송까지 다양한 활동을 처리하는 공간이에요. 예를 들어, 재고를 분류하거나, 여러 주문 상품을 하나로 묶어 배송하는 등의 복합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풀필먼트 센터 (Fulfillment Center)
셀러를 대신해 주문 처리, 포장, 배송 등을 모두 담당하는 시설이에요.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면서 풀필먼트 센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는데요. 셀러는 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물류와 관련된 모든 단계를 아웃소싱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2. 최근 주목받는 물류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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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RPA):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는 업무 중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작업을 로봇이 대신 수행하는 기술이에요. 예를 들어, 피킹(상품 선별)과 패킹(상품 포장) 같은 단순 작업에 이 기술이 활용됩니다. 이를 통해 시간과 인건비를 절감하면서도 리스크를 줄일 수 있어요.
도심형 소형 물류센터(Micro Fulfillment Center): 도심 지역에 위치한 소규모 물류센터를 활용해 빠른 배송을 제공하는 곳이에요. 주변 지역과의 교통 편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상품을 운송할 수 있는 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퀵커머스나 당일배송 등의 서비스에 적합합니다. 다만, 도심지 내 공간을 운영하는 데 비용이 더 들어 수익성 분석이 중요합니다.
데이터 드리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물류 과정을 최적화하는 방식이에요. 재고 관리부터 배송 경로, 수요 예측까지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어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죠.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셀러라면 재고 과잉이나 부족을 방지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답니다.
옴니채널(Omnichannel):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통합하는 걸 말해요. 예를 들어, 고객이 온라인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픽업하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이를 통해 셀러는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에게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며, 각 채널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Cross-border eCommerce): 해외 배송, 통관 절차 등 복잡한 과정을 관리하는 것을 의미해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가 늘면서 더욱 중요해졌는데요. 이 과정에서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고객에게 정확한 운송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친환경 물류: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용어가 주목받고 있어요. 에를들어,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 사용, 전기차나 드론 배송 등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식 등이 있죠. 이는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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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리한 용어들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꼭 알아야 하는 기본 개념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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