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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들이 자주 헷갈리는 물류 용어 TOP 5

안녕하세요, 내 옆의 물류 파스토입니다.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에게 물류 용어는 단순한 단어가 아니라, 매일의 업무 효율과 직결되는 핵심 언어예요. 입고·출고·검수부터 주문 마감, 배송 시작까지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면 재고 누락, 발송 지연, 고객 응대 문제로 이어질 수 있죠. 특히 혼자서 모든 물류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있다면, 하루에도 몇 번씩 헷갈리는 순간이 찾아오곤 해요.
이번 글에서는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들이 자주 혼동하는 물류 용어를 정리해드릴게요. 업무 정확도를 높이고 운영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지금부터 하나씩 확인해보세요.

입고 과정의 세 단계: 입고 요청·입고·검수의 차이

출처 Freepik
물류센터를 이용하다 보면 ‘입고 요청’, ‘입고’, ‘검수’가 비슷하게 들려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요. 이 단계를 정확히 이해하면 재고 누락이나 배송 지연을 예방할 수 있어요.
입고 요청: 상품을 보낼 계획을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단계예요.
발송해야 하는 물품이 있으면 발송 전날 미리 등록해 두어야 해요.
입고: 상품이 물류센터에 실제 도착한 상태예요.
단, 이 시점에는 재고가 확정된 것은 아니에요.
검수: 입고된 상품의 수량·상태를 확인하고 불량 여부를 체크해 최종 재고로 반영하는 단계예요.
단계
의미
시점
주의사항
입고 요청
발송할 상품 정보를 사전 등록
발송 전
품목·수량 정확히 입력해야 해요
입고
물류센터에 상품 도착
운송 완료 직후
도착했다고 바로 재고 반영되는 건 아니에요
검수
수량·상태 확인 후 재고 확정
입고 직후
불량·바코드 누락 여부를 꼭 확인해요

출고 마감과 주문 마감, 무엇이 먼저일까?

작가 jcomp 출처 Freepik
출고 마감과 주문 마감은 하루 물류 운영의 흐름을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에요. 이 두 개념을 헷갈리면 당일 발송이 어려워지고, 고객이 “왜 이렇게 늦게 보내냐”는 불만을 제기할 수 있어요.
주문 마감: 당일 출고를 위해 주문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시각’을 말해요.
이 시간 이전에 결제까지 완료된 주문만 당일 발송이 가능해요.
주문 마감은 물류센터가 작업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출고 마감보다 이른 시간으로 설정돼요.
출고 마감: 당일 발송 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택배사에 상품을 넘기는 시각이에요.
주문 마감 후 들어온 주문은 포함되지 않고, 이미 받은 주문만 포장·검수·송장 부착을 거쳐 이 시각에 맞춰 발송돼요.
예를 들어, 오후 5시 출고 마감이라면 5시 이후에 준비된 상품은 다음 날 택배사로 넘어가요.

출고와 배송 시작, 같은 말일까?

작가 jcomp 출처 Freepik
출고와 배송 시작은 흔히 같은 의미로 쓰이지만 실제로는 다른 단계예요. 이 차이를 알아두면 고객 안내가 훨씬 정확해져요.
출고: 상품이 포장·검수를 마친 뒤, 물류센터에서 택배사에게 인계된 상태예요.
이 시점은 물류센터 작업이 끝난 시각을 의미하며, 아직 택배사 물류 시스템에는 정보가 실시간 반영되지 않을 수 있어요.
예) 오후 4시에 출고 완료 표시가 떴지만, 택배사가 아직 집하하지 않았다면 고객이 송장을 조회했을 때 ‘배송 준비중’으로 보일 수 있어요.
배송 시작: 택배사가 상품을 직접 수거(집하)해 배송 네트워크로 이동을 시작한 시각이에요.
이 시점부터 택배사 시스템에서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해지고, 송장 조회 시 ‘집하 완료’나 ‘배송중’으로 표시돼요.
예) 오후 6시에 집하가 이루어지면, 배송 시작으로 표시돼요.
구분
기준 주체
상태
송장 조회 표시
출고
물류센터
포장·검수 완료 후 택배사에 인계
‘배송 준비중’
배송 시작
택배사
상품 집하 후 이동 시작
‘집하 완료’ 또는 ‘배송중’

유통기한·소비기한·품질유지기한, 제대로 구분하기

출처 Freepik
식품이나 화장품을 판매한다면 세 기한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안내해야 해요. 잘못 표기하면 법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요.
유통기한: 식품 유통·판매가 가능한 기한을 말해요.
우리나라는 2023년부터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를 도입했어요.
소비기한: 실제로 안전하게 섭취·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날짜예요.
유통기한보다 길 수 있으며, 소비자 안전 기준에 따라 설정돼요.
예) 유통기한이 8월 10일이고 소비기한이 8월 15일이면, 11~15일에도 섭취 가능해요.
품질유지기한: 제품의 품질이 유지되는 기간이에요.
개봉 여부, 보관 방법(냉장·냉동·상온)에 따라 달라져요.
레토르트ㆍ통조림ㆍ쨈ㆍ주류 등 장기간 보관해도 부패의 우려가 적은 식품에 사용될 수 있어요.
용어
의미
소비자 안내 포인트
유통기한
판매가 가능한 마지막 날짜
이 날짜까지만 판매 가능해요
소비기한
섭취·사용이 가능한 마지막 날짜
안전하게 섭취 가능한 기한이에요
품질유지기한
품질이 유지되는 기간
보관 방법을 함께 안내해야 해요
예를 들어, 우유의 유통기한이 8월 10일이고 소비기한이 8월 12일이라면, 11~12일에도 섭취할 수 있지만 판매는 불가능해요.

동종 합포장과 이종 합포장의 정확한 의미

출처 Freepik
합포장은 주문된 여러 상품을 한 박스에 묶어 발송하는 작업이에요. 올바르게 활용하면 포장 효율을 높이고 배송비를 절감할 수 있지만, 상품 특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파손·변형·오염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요.
동종 합포장: 같은 종류의 상품을 한 박스에 묶어 포장하는 방식이에요.
장점은 포장이 간단하고 상품 크기·형태가 동일해 파손 위험이 적다는 점이에요.
의류, 서적, 동일 박스에 담아도 문제가 없는 잡화류에서 많이 사용돼요.
예) 고객이 티셔츠 3장을 주문했다면, 이를 하나의 박스에 포장해 발송해요.
이종 합포장: 서로 다른 종류의 상품을 한 박스에 묶어 포장하는 방식이에요.
머그컵처럼 깨지기 쉬운 상품은 티셔츠와 함께 포장하더라도 충분한 완충재와 안전 포장이 필수예요.
배송비를 줄일 수 있지만, 상품 특성에 따라 추가 포장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예) 고객이 티셔츠 1장과 머그컵 1개를 함께 주문했다면, 한 박스에 포장할 수 있어요.
구분
의미
장점
주의사항
동종 합포장
같은 종류 상품 묶음 포장
포장 간소화, 파손 위험 적음
대량 주문 시 유리
이종 합포장
다른 종류 상품 묶음 포장
배송비 절감
파손 방지 포장

헷갈리는 물류, 파스토 시스템으로 한 번에 해결해요

입고·출고·검수, 주문 마감·출고 마감, 합포장 방식까지 용어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물류 운영의 정확도는 높아지지만, 실제로 이 모든 단계를 인터넷 쇼핑몰 관리자가 매일 직접 체크하는 건 쉽지 않아요.
파스토를 활용하면, 이 복잡한 물류 절차를 자동화·표준화해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주문 연동 & 자동 출고: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연동해 당일 출고가 가능해요.
주문이 들어오면 30분~1시간 단위로 자동 수집되며, 필요 시 수동으로 불러올 수도 있어요.
실시간 배송 현황 & 송장 자동 등록: 주문별 배송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송장번호가 자동 업데이트돼 고객 안내가 훨씬 빨라져요.
포장 & 기획상품 자동 처리: 1+1 기획상품, 사은품, 리플렛 동봉 등도 상품 연결만 하면 자동으로 함께 출고돼요.
필요하다면 포장 과정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도 있어요.
안전재고 & 리포트 알림: 재고 부족을 사전에 알림으로 받아 대응할 수 있고, 매일 아침 전일 기준의 입출고·재고 데이터를 리포트로 받아볼 수 있어요.
헷갈리는 물류 용어를 익히고, 복잡한 인터넷 쇼핑몰 작업 절차를 일일이 관리하지 않아도, 파스토의 시스템이 자동으로 처리해주기 때문에 판매자는 판매·마케팅에만 집중할 수 있어요.
헷갈리는 물류 , 계속 그대로 두실 건가요?
입고부터 출고, 배송까지 하나하나 수동으로 처리하다 보면 재고 누락, 발송 지연, 고객 CS가 꼬이기 쉬워요. 운영 효율을 높이고, 판매와 마케팅에만 집중하고 싶다면? 지금, 파스토와 함께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