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커머스 셀러의 물류 파트너입니다. 
판매 채널이 늘어나고 주문이 몰릴수록 재고 오류, 중복 주문, 품절 취소 같은 문제는 점점 더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스마트스토어와 카카오쇼핑하기처럼 구조가 다른 플랫폼을 함께 운영할 경우, 수작업으로는 관리에 한계가 생길 수밖에 없어요.
이 글에서는 재고 실수 없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주문관리 전략을 정리해봤습니다.
카카오쇼핑하기, 생각보다 빠르게 판매 채널로 성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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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쇼핑하기는 독립적인 유통 채널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어요. 특히 브랜드 친화적인 UI와 카카오 기반의 높은 접근성이 강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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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토어 진입 자체가 광고처럼 작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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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목록, 채팅방, 프로필 영역에 자연스럽게 노출되기 때문에 구매 유도력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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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기반 운영으로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형성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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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팔로우한 고객은 알림을 통해 신상품, 할인 정보 등을 자주 접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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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톡스토어 특성상 단일 채널로 보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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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 자사몰과 함께 연동해 관리하지 않으면 운영이 곧 복잡해져요.
재고 관리, 엑셀만으론 한계가 느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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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수기 기록이나 엑셀 파일로 재고를 관리해도 큰 문제가 없어 보여요. 하지만 주문량이 늘면, 더 이상 간단한 도구로는 버티기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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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출고 타이밍이 어긋나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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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오늘 오전에 입고가 되었지만, 엑셀에는 오후에 반영되면 그 시간 차 동안은 잘못된 재고 상태로 운영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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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은 단순 기록 용도라서 사전 알림 기능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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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임박 상품을 미리 알 수 없고, 입고 지연도 시스템적으로는 잡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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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이 많은 상품일수록 수동 관리의 한계가 명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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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사이즈, 세트 구성 등 다양한 옵션이 있는 상품을 엑셀로만 분리 관리하려면 실수가 반복될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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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가 혼자일 경우 재고 업데이트는 자주 밀리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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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일정에 맞춰 출고하느라 정작 중요한 재고 현황은 엑셀에 뒤늦게 반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판매채널마다 따로 관리하면 꼭 하게 되는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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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오류는 수량 하나 잘못된 걸로 끝나지 않아요. 특히 판매 채널마다 재고를 따로 관리하고 있다면, 어느 순간부터는 시스템이 아닌 ‘운’에 의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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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와 카카오쇼핑하기 수량이 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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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상품인데 한쪽은 판매 중, 다른 한쪽은 품절이면 고객 혼란이 생기고 신뢰도도 낮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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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판매 후 한쪽 주문은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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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나 혜택 조건이 채널마다 엇갈려 고객 불만을 유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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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일부 채널만 할인 적용하거나 사은품 조건이 다르게 설정되면, 구매 후 다른 채널 가격을 확인한 고객이 "왜 여긴 더 비싸죠?"라는 식의 항의를 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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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의도하지 않은 ‘차별 판매’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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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별 재고 소진 속도를 예측하기 어려워, 마케팅 타이밍을 놓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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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채널에서 상품이 얼마나 팔리는지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어려우면, 리오더 시점이나 마케팅 타이밍을 정확히 잡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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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신상품이 반응이 좋은데도 준비가 늦어져 품절 상태가 길어지고,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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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교환 재고를 어느 채널에 반영해야 할지 헷갈리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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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반품이나 택배 반품 재고가 돌아왔을 때, 어떤 채널 수량으로 넣어야 할지 판단이 어려워요.
카카오쇼핑하기 판매채널 연동으로 쉽게 관리해보세요
카카오쇼핑하기는 진입 장벽이 낮고 전환율이 높아, 많은 셀러들이 신규 채널로 활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주문 접수 후 수작업으로 엑셀을 작성하고 출고를 요청하는 방식은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주문량이 몰리는 시기엔 출고 지연, 송장 누락, 재고 오류까지 반복되기 쉽습니다.
주문이 접수되는 즉시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수집되고, 별도의 엑셀 없이 출고 요청이 진행돼요. 송장 번호도 자동으로 생성되어, 택배사 연동을 통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수작업의 번거로움 없이 정확하고 빠른 출고가 가능해요.
이전에는 고객이 “배송 어디쯤이에요?”라고 묻는다면, 셀러가 직접 택배사 페이지에 들어가 일일이 확인했어야 했어요. 이제는 시스템 안에서 출고 현황, 배송 상태, 재고 수량까지 모두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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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별 재고 현황을 수기로 정리할 필요 없이, 시스템 내에서 자동 반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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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 완료 여부와 운송장 정보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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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문의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응대 효율도 높아져요.
출고 요청서를 따로 작성하거나, 택배 송장을 복사해서 붙여넣는 일은 이제 그만이에요. 상품을 미리 보관만 해두면, 주문 수집 → 송장 출력 → 포장 → 출고까지 한 번에 이어집니다.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면 셀러는 더 이상 물류에 시간을 쏟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상품 기획, 마케팅 콘텐츠 제작, 고객 응대 등 본업에 집중할 수 있어요.
카카오톡 쇼핑하기 운영도, 이제 손이 덜 가는 구조로 바꿔보세요. 지금이 물류 자동화로 전환할 타이밍입니다. 

판매채널마다 수동으로 재고 맞추고 계신가요? 
채널별 수량 불일치, 중복 주문 취소, 고객 클레임은 반복되는 구조의 문제일 수 있어요. 특히 판매 채널이 늘어날수록 관리 포인트도 늘어나고, 그만큼 오류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이제 파스토로 재고 연동, 주문 수집, 송장 처리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자동화해보세요.
시간과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더 중요한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