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 옆의 물류 파스토입니다. 
해외로 물건을 보내거나 들여오려고 할 때, 꼭 처음 마주하게 되는 개념이 있어요. 바로 HS CODE요.
오늘은 HS CODE가 정확히 어떤 건지부터, 왜 중요한지, 조회 방법, 자주 헷갈리는 품목 예시, 그리고 초보 셀러를 위한 실무 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해외 수출입을 계획 중인 셀러라면,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HS CODE란? 
작가 vectorjuice 출처 Freepik
해외로 물건을 보내거나 들여올 때, 단순히 상품명만으로는 통관이 진행되지 않아요.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HS CODE(품목분류번호)예요. HS CODE는 전 세계적으로 통일된 코드 체계로, 상품의 종류에 따라 6~10자리의 숫자로 분류돼요. 이 코드를 기준으로 세금, 규제, 통관 조건 등이 모두 결정되기 때문에 반드시 정확하게 입력해야 해요.
구분 | 자리수 | 의미 |
국제 기준 | 앞 6자리 | 세계관세기구(WCO) 공통 |
국가 기준 | 뒤 4자리 | 각 국가별 세부 분류 (예: 한국 10자리) |
•
관세율 결정 기준: HS CODE에 따라 관세율이 0%부터 40%까지도 달라질 수 있어요.
•
수입 요건 여부를 판단: 전기제품, 식품, 화장품 등은 특정 코드에 따라 검역, 인증, 시험성적서 제출 여부가 결정돼요.
•
수출입 통관 지연 원인: 세관은 HS CODE를 기준으로 심사하기 때문에, 틀리면 통관 자체가 중단되거나 물품이 반송될 수 있어요.
•
FTA 적용도 HS CODE 기준: FTA 세율 적용 시에도 정확한 품목 코드가 맞아야 원산지 증명서가 효력이 있어요.
HS CODE 조회는 어떻게 하나요? 
작가 vectorjuice 출처 Freepik
HS CODE를 처음 접하면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막막할 수 있어요. 다행히 온라인상에서 쉽게 조회 가능한 방법이 있어요. 국내 수출입의 경우, 관세청 유니패스 시스템을 통해 키워드로 검색하거나 제품 설명서를 바탕으로 유사 품목을 찾아볼 수 있어요.
•
관세정보법령포털에서 직접 조회: 세번이나 상품을 입력하면 해당 품목의 코드, 품명, 세율, 수입요건을 확인할 수 있어요.
•
FTA Korea(통합무역정보포털) HS CODE 확인서비스: 단계별 분류 선택이나 품명 직접 입력 후 검색을 통해 HS 코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
트레드링스(Tradlinx) 등 민간 플랫폼: HS코드 조회 메뉴를 제공해 화물에 맞는 분류를 선택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헷갈리는 경우 관세사에게 자문: 특히 혼합재질, 전자기기, 세트 구성 등은 자의적 해석이 생길 수 있어요.
◦
사전에 전문가에게 코드 확인받으면 통관 리스크를 줄일 수 있어요.
초보 셀러를 위한 HS CODE 실무 팁 
출처 Freepik
처음 수출입을 시작하면 HS CODE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기본 개념과 몇 가지 실무 팁만 익혀두면, 큰 문제 없이 통관을 진행할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처음부터 정확하게 파악하고,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품목은 정리해두는 습관이에요.
•
자주 수출입하는 품목은 코드표로 만들어 관리: 제품명, HS CODE, 관세율, 특이사항을 엑셀로 정리해두면 반복 업무에 유용해요.
•
한글 키워드보다 영어 키워드로 조회: ‘화장품’보다는 ‘cosmetic’으로 검색하면 더 많은 정보가 나와요.
•
판매 전에 관세율과 수입 제한 여부를 꼭 확인: 특히 식품, 의약품, 화장품은 국가별 수입 규정이 까다로워요.
•
타사 제품의 HS CODE도 참고: 쇼핑몰 판매 중인 유사 상품이나 수입 제품 패키지에 적힌 코드를 체크해보는 것도 도움이 돼요.
HS CODE는 한번 익혀두면 모든 수출입 업무에 기반이 되는 아주 중요한 지식이에요.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자주 쓰는 코드를 중심으로 하나씩 정리해두면 곧 익숙해질 거예요.

글로벌 판매, ‘배송’에서 막힌다면? 파스토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자사몰과 마켓을 통해 글로벌로 판매하고 있지만, 배송이나 통관 이슈 때문에 진입장벽을 느끼고 계시다면, 지금이 바로 파스토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많은 브랜드들이 수출을 시도하다 현지 통관, CS, 풀필먼트, 라스트마일 운송 문제에서 난관을 겪게 됩니다. 단순 운송만으로는 절대 해결되지 않는 영역입니다.
파스토는 ICS로지스틱스 등 연간 300만 건 이상의 수출을 처리하는 파트너사와 협력하며, 미국, 일본, 중국 현지에 풀필먼트 센터를 직접 보유 및 확대 중입니다. 또한 220개국 이상 배송 가능한 국제 운송 라인과 국가별 특화된 통관 시스템, 수출 필증 자동 발행, 전담 해외 CS 조직까지 모든 수출 과정을 한 번에 지원합니다.
글로벌 진출이 단지 ‘배송 대행’이 아닌, 현지 물류 대응력까지 포함된 전략이라면, 지금 파스토에서 진짜 해외 수출을 시작해보세요. 

해외 판매를 준비 중이라면, 이제는 '상품'보다 '통관과 물류'에 주목할 때입니다. 

HS CODE는 단순한 숫자 코드가 아니라, 수출입 비즈니스의 시작점이자 핵심 열쇠예요. 빠르고 정확한 통관, 예측 가능한 운송, 불필요한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서는 처음부터 정확한 코드 설정과 시스템화된 물류 대응이 필요해요.
이제는 전문가의 도움과 자동화된 물류 시스템을 활용할 타이밍이에요. 글로벌 배송부터 수출 필증, 현지 통관까지 연결된 파스토의 해외 풀필먼트 시스템과 함께 실제 운영에 강한 ‘글로벌 셀러’의 길을 시작해보세요. 